[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서부소방서는 22일 오전 비산119안전센터청사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광교 대구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남·여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총 19억원을 투입, 10개월간 대지면적 341㎡에 건물면적 841.02㎡의 철근콘크리트(RC)조 5층짜리 건물로 건축됐다.
이황진 서부소방서장은 “비산119안전센터 청사의 준공을 계기로 서구 지역주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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