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시대로 떠나는 신나는 겨울여행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현재의 시계바늘을 빙하시대로 돌려놓는다. 관람객들은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겨울체험 뿐 아니라 구석기 원시인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먹는 재미에 푹 빠진다.
3회째를 맞는 축제는 이전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원시시대로의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컬러풀한 초대형 눈 조각과, 스릴만점 눈썰매장, 얼음마을과 얼음놀이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눈으로 만든 무대에서는 주말마다 7080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석기 겨울여행은 구석기를 콘셉으로 한 즐거운 겨울놀이축제로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면서 즐거운 겨울놀이체험도 할 수 있는 축제로 여타 겨울축제와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겨울철 수도권 새로운 인기 관광지고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구석기겨울여행 축제를 즐기면서 최전방 연천에서만 가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 빙벽이 절경을 이루는 재인폭포, 인류의 진화과정을 전시한 전곡선사박물관을 관람한다면 잊을 수 없는 연천의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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