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 타종행사, 신년인사, 불꽃놀이 등
지난 9월 백제문화제 전야제에서 처음 타종행사를 가졌던 부여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만들어진 백제대종을 군민에게 다시 되돌려주고자 이번 타종행사를 계획했다.
오는 31일 8시30분부터 풍물판굿, 백제미마지 탈춤, 창작작품 ‘운곡’, 통기타 연주, 난타·에어로빅·줌바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식전행사가 열린다.
지역공연단체와 부여군 홍보대사 박은주, 충남국악단, 부여풍물단 등이 참여해 군민들과 한데 어우러진 공연을 펼친다.
11시 40분에는 1개조 6명으로 이루어진 6개조 36명이 군민 모두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밝아오는 새해를 여는 33회 종을 치는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이용우 군수와 이경영 의장이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전하는 신년인사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2016년 고단했던 한해를 마감하고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2017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뜻 깊은 나눔으로 백제대종을 건립한 만큼 군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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