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에덴교회가 성탄과 연말을 맞아 23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성탄 나눔의 밤‘하나 됨의 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민병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에덴교회(담임목사 류철식)가 성탄과 연말을 맞아 23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성탄 나눔의 밤‘하나됨의 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에덴교회가 성탄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진행했다. 2005년 에덴교회가 세종중앙복지재단을 설립하면서 복지재단과 함께 홀로계신 어르신을 초청, 진행해 오고 있다.
다양한 문화공연, 맛있는 애찬 나눔, 작은 선물 나눔 등을 통해 홀로계신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시켜주는 행사로 매년 성탄전야에 진행된다.
2016년 성탄 나눔의 밤 행사는 세종중앙복지재단과 에덴교회가 주최하고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종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 주관했다.
공연마당과 애찬 나눔 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시켜 안정된 지역생활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중앙재단 산하시설(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과 (시)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산하시설(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산들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애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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