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계 착수 준비 중
행복도시건설청은 내년도 설계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초 조속한 설계사 선정과 설계착수 등을 위한 사전준비를 시작했다.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는 사업비 480억을 행복청과 공주시가 각각 50%씩 투입해 노후화된 금강교를 대체하는 신설 교량(연장 0.6km, 4차로)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1구간)와 내년 착공, 20년 준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2구간)에 연계해 22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청과 공주시는 기존 금강교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임을 감안해 신설 교량은 기존 금강교와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설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금강교는 트러스철교로 1932년 건설됐다. 이곳은 노후화로 인해 현재 1.5톤 이상 화물차, 18인승 승합차의 통행이 제한되고 일방향 1차로만 운영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고성진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백제역사문화권과의 연결기능 확충으로 충청권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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