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세월호 다큐 ‘세월X’의 내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자로 블로그
당초 자로는 이날 오후 4시 쯤 세월X를 유튜브에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8시간이 넘는 영상파일을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자로는 영상 공개에 앞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만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에 따르면 자로는 검경이 주장하는 세월호의 기존 침몰 원인 4가지(과적, 조타 실수, 고박 불량, 선체 복원력 부실)를 재분석한 내용을 다큐멘터리 세월X에 담았다.
한편 지연되고 있는 자로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쯤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