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8272민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성과보고회를 앞두고 ‘2006년 9월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크고 작은 각가지 생활불편 민원 48만4000여 건을 해결했다.
8272민원센터는 지난 2006년 9월 개소한 시장 직속으로 설치된 생활불편 민원처리 전담센터로서 희망케어센터, 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남양주시의 3대 브랜드사업이다.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30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신속한 One-Call, Non-Stop의 처리체계를 갖춘 8272민원센터서는 상황팀, 상담팀, 기동팀의 3개팀에서 도로·교통, 건축, 환경 등 각 전문 분야의 공무원 20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8272민원처리의 전산시스템은 상담·출동민원관리, 각 담당부서 직원 이력 조회를 기반으로 모든 직원이 라이센스가 있어 민원처리의 단계별 문자전송까지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2009년 1월 국내 저작권을 등록한 전국 지자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8272민원센터의 10년간 운영 노하우는 현재까지 중앙 기관을 포함, 전국에서 61개 기관 193명의 공무원들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지방행정 모범사례로 각 지자체에 전달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행정은 시민의 일상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고 있다“며 ”시민의 진실어린 요구가 무엇인지 찾아내어 앞서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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