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올해의 현장소장 3명과 감리단장 2명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올해의 현장소장 3명과 감리단장 2명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의 현장소장’에는▲금아건설 이희덕 소장(고운동 복합커뮤티니센터 건립공사) ▲우석건설 김봉학 소장(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 ▲한양 전현호 소장(새롬동 M8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등 3명이다.
이희덕 소장은 고운동 복합커뮤티니센터 어린이도서실과 엘리베이터 바닥 특화 등 복합커뮤니센터 차별화 시공을 김봉학 소장은 도로건설현장 무재해·무사고 달성, 전현호 소장은 임대주택 하자 제로(Zero)를 위한 공종별 시공계획 교류회 개최 유공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건축사사무소 담의 이수열 감리단장(다정동 L4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정림건축사사무소의 지정현 감리단장(보람동 L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이 선정됐다.
이수열 단장은 다정동(2-1생활권) L4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투시형 엘리베이터, 돌출형 발코니 등 공동주택 특화 추진, 지정현 단장은 보람동(3-2생활권) L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동 출입구 및 피로티 등 부대시설 특화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수상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들은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도시 건설뿐 아니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 노력 등 행복도시의 도시가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매년 현장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고품질의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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