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8월 22~25일 실시한 ‘2016 을지연습’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 구미시는 민·관·군·경 38개 유관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국지도발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등 도상 훈련과 주요산업시설 테러·화재·유해화학물질 대응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시하고 민·관·군·경 모두 각종 상황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해 실제 상황과 같이 성실하게 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가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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