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각 분야서 다양한 저력 과시
27일 시 따르면 2016년 정부, 경기도, 그리고 민간단체에서 받은 수상 실적들을 분석한 결과 총 18건에 달했으며, 이중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평가 국무총리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제5회 저탄소녹색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투명한 소통행정의 결실로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 우수상, 2016년 감염병관리 유공 장관상, 지역복지사업인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최우수상 등 알짜 상들을 수상하며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같은 수상 배경으로 현장민원과 일반민원을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직접 듣고 수렴하며 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을 의미하는‘백문불여일견’의 자세로 직접 시 구석구석에서 걷고, 보고, 듣는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직접 피부로 느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답행정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문화, 복지,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수상할 수 있었던 시정성과는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 20만 구리시민의 성원 덕분 이었다”면서 “내년에도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시정 전 부문에 걸쳐 배전의 성과와 더불어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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