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코리아의 울프강 벤트하이머(사진 왼쪽) 대표이사는 이 날 열린 ‘2006 FIFA 독일월드컵 킥오프’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 이회택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송종국, 김남일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공인구를 전달하면서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팀 가이스트’는 팀 스피릿(팀 정신)이라는 뜻의 독일어. 14개 가죽 조각으로 만들어진 ‘팀 가이스트’는 흰색과 검은색에 황금빛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이전 공인구보다 슛 정확도와 컨트롤이 향상됐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