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마을학교의 졸업식 지난 26일 첫 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최교진 교육감,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마을학교의 졸업식이 지난 26일 첫 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 최영미 한솔동장을 비롯한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달 간 한솔동 첫 마을학교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운영됐다. 지역주민의 자원봉사와 함께 96명의학생들이 참여, 방과후학교로 따뜻한 돌봄과 풍요로운 배움을 이어왔다.
졸업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첫 마을학교의 졸업이 세종시 다른 지역의 마을학교 입학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마을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시를 위해 학교와 마을 그리고 교육청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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