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 전해
이번 활동은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과 본부봉사회 20여명이 의왕시 오전동 지역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 20가구를 방문, 소외계층 필요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보따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희망보따리’는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와 미리 협의해 세제 등 수혜대상이 실제 필요한 기초생활용품 위주로 알차게 구성했다.
‘희망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때마침 쌀과 세제가 떨어졌지만 생활비가 부족하고 몸도 불편해 직접 사러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전달해 주니 산타클로스가 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일방적인 나눔보다 받는 이의 상황을 한 번 더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우리에게도 나눔의 의미에 대한 배움이 있던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적시적의의 도움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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