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27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 등을 위해 사비팜영농법인·㈜시래옥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27일 농산물 유통 MOU 확대로 안정적 농산물 판로확보, 굿뜨래 제2창업 실현, 부자농업 육성을 통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사비팜영농법인·㈜시래옥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래옥(대표 이동욱)은 서울 서초점을 본점으로 수도권 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연간 매출액 100억의 우수 외식업체로 사비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염광연)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 자사 식재료로 적극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은 기존 ㈜삼성에버랜드, ㈜놀부, NH창동물류센터, ㈜휴민, ㈜이랜드리테일, ㈜상상이상, NH제주농협하나로마트에 이어 8번째 유통 관련 업무협약으로 굿뜨래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부여군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굿뜨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의 업무협약이 단기간의 실적에 치중하지 않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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