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자부가 2015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지자체 재정을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3개 분야, 28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달성군은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동종 자치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자부 포상과 교부세 인센티브(300백만원)를 지원받는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 등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부분을 주민을 위해 다시 투자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은 행자부가 전국 24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했는가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자치단체 재정확충과 예산절감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한 제도다. 달성군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부채 없는 지자체로 모범사례를 보여왔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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