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해외첨단기업 투자유치단은 지난 2월12일부터 18일까지 4박7일 일정으로 6개 미국 기업으로부터 6억달러 상당의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손 지사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투자유치 사업을 계속해 파주의 LG필립스, 화성 3M 등 92개 세계 첨단기업으로부터 136억7천만달러를 유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7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는 것이 유치단의 설명이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투자유치단은 심장질환 치료 전문기업인 바이오하트사와 1천55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바이오하트사는 손 지사가 유치한 93번째 외국기업이 됐다.
한상진 기자 sjin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