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윤여표 총장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충북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6년 충북대학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2016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립대학교 부문 3년 연속 1위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거점국립대 최상위등급 유지했다.
또,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16년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 선정 등 2016년 한 해 동안 옹골찬 1등 충북대의 명성을 떨쳤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정부 3.0 업무 추진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과 유수경 주무관 등 4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학생과 유호분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헌신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교육원 신혜수 사무담당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더불어 홍보부 박경애 부장을 비롯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 33명과 최우수 부서인 홍보부 등 21개 부서(본부, 단과대학, 학과 포함)에 윤여표 총장이 공적상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인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윤여표 총장은 “병신년(丙申年) 올 한 해 충북대학교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모든 충북대학교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는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의기투합해 충북대학교를 혁신․발전시켜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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