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운 사무처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정연운(55)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관이 1일자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연운 사무처장은 감사관 시절 ‘부드러운 직선’ 이라는 화두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관위 이미지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연운 사무처장은 “올해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어느 누구도 선거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 없도록 완벽하게 관리함은 물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주권재민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선관위 홍보과장에는 배명열, 행정과장에 성태준,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강희정,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이치형,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기홍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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