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개 전체 공종 단가 현실화…전기 대비 평균 2% 상승
표준시장 단가는 전체 1968개 공종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 3월 도입된 표준시장 단가는 그동안 단가 현실화를 위해 100억 이상 300억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이 유예돼 왔다.
올해부터는 100억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에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공표된 표준시장 단가는 전기 대비 단가 상승률이 평균 2.01% 상승, 총액으로는 0.44%의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건설기술 향상과 건설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전체 2337개 품셈항목 중 228항목을 정비해 건설공사의 품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했다.
콘크리트포장 공사에 대형장비를 반영하는 등 건설장비 조합을 현장 적용 실태와 일치하도록 개정하고, 콘크리트 포장 표층 두께 기준 개정사항 및 가드레일 설치공사에 대한 다양한 설계기준을 반영했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 저층, 일반층, 상층 등 높이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되는 작업 능률을 반영해 알루미늄폼․갱폼 등의 거푸집을 층수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설 현장의 현실을 최대한 반영했다.
자세한 시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알림마당/공지사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www.kict.re.kr 기업지원/표준품셈)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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