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재원 청장은 ‘우리 충남경찰은 오직 도민이 원하는 길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도민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형제처럼 섬기겠다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충남·세종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살 맛 나는 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시무식에 앞서 충남청 지휘부와 함께 충남경찰청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하면서 법과 원칙이 바로선 안전한 사회 구현에 총력을 기울 것을 다짐했다.
mrkim@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