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군수가 최고령어르신을 찾아 신년세배를 올렸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이용우 부여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신년세배를 드렸다.
신년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올해 부여군 최고령이신 이예규(101세, 홍산면) 할머니를 방문하여 어르신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의 고견을 들었다. 3일에는 10명의 읍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정성어린 신년세배를 드리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배를 마친 이용우 군수는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은 어르신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어르신들이 평안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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