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2일부터 7주간, 본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개최 등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