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지난달 30일 비홍회관에서 현장직무체험 사례발표 및 겨울방학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가 지난달 30일 비홍회관에서 현장직무체험 사례발표 및 겨울방학식 행사를 가졌다.
현장직무체험은 산업체 직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육성 및 기업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기중과 방학중에 협약 기업체에 3박4일간 희망학생들을 파견해 현장 실무를 익히는 산학협약 프로그램이다. 2학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스앤비푸드, ㈜에프에이뱅크, ㈜중앙타프라,(주)오리온, ㈜예산농산 등에서 이루어졌다.
㈜오리온 청주공장 현장직무체험에 참여했던 2학년 심하은 학생은 사례발표에서 제조설비, 물류 등 학교에서 배운 교과를 실제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를 발표하면서 학교 수업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 실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방학식에서는 FFK 전진대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흡연예방 문예공모전, 교내 시화 경연 및 독서대회 등 각종 교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과 신송식품 장학재단에서 전달하는 장학금(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병대 교장은“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고 방학 중에도 토익캠프와 HACCP 팀장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식품분야 영마이스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