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일대는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4일 최종 마감한 결과 496명 모집(정원 내 기준)에 1761명이 지원,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를 보면 ‘가’군의 철도학과가 8대 1, ‘나’군의 디자인학부가 6.5대 1을 기록했다. ‘다’군의 응급구조학과가 7.1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는 629명 모집에 2119명이 지원해 평균 3.3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경일대 최종호 입학처장은 “수시 모집정원 증가에 따라 정시 지원 대상자가 줄었음에도 평균 경쟁률이 작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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