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한 직업군 체험 활동 제공
- 전통문화기획자, 한복디자이너 등 전문가 만나 진로체험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 7일(토)부터 21일(토)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직업탐색을 위해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토요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전문 직업인과의 멘토 학습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직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날 맞이 한국 전통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직업들로 체험 활동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관련한 직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아보고 본인의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1.7.(토) 오후 2시부터 전통문화기획자 직업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대표적인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실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14.(토)은 떡공예가 직업인과 함께 떡공예가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추어 아기자기하고 맛있게 보이게끔 떡을 빚어보는 시간을 가져 흥미를 높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21.(토) 한복디자이너 직업체험을 통해 한복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직접 디자인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토요직업체험은 다음 달에도 매주 토요일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는 시간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각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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