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정유년 새해 청주시청 전경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지난해 말 지방채 잔액은 131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조기상환 200억 원, 정기상환 68억 원 등 총 268억 원을 추가로 상환하면 올해 말 청주시 지방채 잔액은 1042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통합 직전인 지난 2014년 6월 말 1776억 원 대비 734억 원 감소한 수치이고, 예산대비 채무비율도 4.3%로서 2014년 말 대비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의 채무 규모는 지난2014년6월 1776억 원에서 지난해 1310억 원으로 현재 1042억 원(추계)으로 떨어졌으며 채무 비율은 지난2014년 6월 9.1%에서 지난해 5.4%로 현재 4.3%(추계)로 떨어졌다.
청주시는 지방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민선 6기 이후 지속적인 투자 유치 노력에 따른 지방세수 증대 및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가용재원의 확보 결과 지난해 250억 원, 올해상환예정인 200억 원 등 총 450억 원의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을 꼽았다.
또, 446억 원 규모의 고금리채의 저금리채로의 차환을 통해 32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채무관리를 위한 노력 또한 숨은 공신이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이후 지방채무 감소를 위한 추진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면, 2016년 연이율 3.5%에 달하는 고금리 지방채 5건인 250억 원을 조기상환해 37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조기상환한 고금리 지방채는 지난해 10월 휴암∼오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 5건 250억 원 (연이율 3.5%)이며 이자 비용 37억 원 절감했다.
올해도 고금리 지방채 4건에 200억 원을 조기 상환해 36억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될 예정이다.
조기상환 예정인 다음달 국전∼병암 간 도로확장‧포장공사 등 4건 200억 원 (연이율 3.5%) 이며 이자 비용 36억 원 절감(‘18년∼’27년 이자 비용) 이 예상되며 아울러 저금리채 차환을 6건 /446억 원 추진해 32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김의 청주시 예산과장은 “청주시는 수년 이내에 시청사, 행복주택, 도매시장 건립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지방채 감축은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준비를 위해 지금시점에서 선제적으로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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