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이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 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행정도시 착공 10주년, 시 출범 5년을 맞아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기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대통령 선거에서 국회분원 문제를 이슈화하고 국회 전체의 이전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등을 위한 개헌 논의에 적극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당초 신행정수도로 건설을 추진했으나 위헌 결정으로 인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현재 건설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금 헌법 개정이 논의되면서 결과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행정수도로 건설 될 수도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시장은 행복도시건설청이 갖고 있는 14개 자치사무도 이관하고 행정자치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행정도시특별법 개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호주 캔버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해외 행정수도와의 교류 협력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시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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