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청주시 이병육 팀장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 이병육 팀장이 지난해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수행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수상한 청주시 이병육 팀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충북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청주․청원 통합후 처음 치루는 대규모 선거에도, 선거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 공로다.
또, 청주시 4개선거구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으로서 휴일도 쉬는 날 없이 치밀한 사전준비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교육청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전투표 등 투․개표 업무를 한치의 착오 없이 수행했다.
65만9299명의 선거인명부 작성을 비롯해 203개소에 달하는 투표사무소 준비, 3000여명의 투․개표 사무인력 지원 등 차질 없는 투표사무 진행과 명부확정 및 열람, 공보물 발송 등 선거일정별 법정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팀장은 공직선거법 저촉을 받는 시산하 공무원은 물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바르게살기위원 등 2500여명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선거법 위반사례 등 교육 및 홍보를 실시, 사건·사고 없는 공명선거를 치루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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