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녹음동아리와 문화·예술동아리로 장르 제한은 없으며 음악 작곡과 녹음, 악기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녹음동아리의 경우는 팀뿐 아니라 개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며, 지역 내 2~4일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남구청소년창작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로 선정되면 청소년창작센터의 연습실을 우선 사용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 강사와 창공홀 연 2회 무료 공원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 해 개소한 대구음악창작소에는 디지털 음악 작업을 위한 마스터링룸과 레코딩룸, 공연장, 음악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원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지원이 많을 경우 별도의 면접과정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하면 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현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는 대구음악창작소와 관련된 최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할 동아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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