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라이온스클럽이 지난 6일 조치원읍 명리 소재 세종시노인복지관에서 조치원읍지역 노인들을 초청, 다채로운 위안 잔치를 벌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완기)이 지난 6일 조치원읍 명리 소재 세종시노인복지관에서 조치원읍지역 노인들을 초청, 다채로운 위안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률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장영 조치원읍 노인회장, 정준이·서금택 세종시의회의원, 양완식 조치원읍장을 비롯한 읍 지역 노인회장, 라이온스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세종클럽회원들이 경품 120여점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했다. 또 국악협회 풍장소리패(단장 황순식)의 삼두 사물놀이 공연과 경기민요 메들리로 흥을 돋구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세종클럽회원들이 직접 나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고기 등 음식을 나르며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세종클럽 회원들은 이날 위안잔치를 위해 떡과 쇠고기 반찬은 물론 다양한 선물 등을 후원, 지역 어르신 모두가 새해선물을 받아 갈수 있도록 기금을 쾌척했다.
세종클럽 회원들은 지난 4일에도 침서지구 번화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갖는 등 매년 수차례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완기회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밝고 보다 활기차게 살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방면의 봉사 활동을 전개, 봉사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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