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지역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1/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지역기업들이 느끼는 전망치는 60으로 나타나 전분기(4/4분기) 63과 비교해 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하락세이다.
이는 미국 트럼프정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금리인상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변동 등의 위험 요소와 글로벌 시장의 지각변동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내수침체가 장기화된 시점에 최순실 사태, 촛불집회 등의 대내변수의 추가로 지역 경제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파업사태에 대한 지난해 10월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을 끝으로 자동차 시장 및 국가경제 회복을 기대했으나 정국불안과 현대중공업의 끝나지 않은 임금협상의 장기화 및 구조조정으로 경기는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경주지역 자동차 및 중공업 협력업체에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ilyodg@ilyo.co.kr
지난해 2분기 이후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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