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가야왕도 김해’ 배지<사진>를 제작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적극 나서 주목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가야왕도 김해’를 대표홍보문구로 확정했다.
‘가야왕도’는 500년 가야의 수도를, 굵은 글씨체의 ‘김해’는 역동성과 미래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김해시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배지를 소속직원들에게 배부, 근무시간 중이나 각종 야외행사 시 착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배지를 착용하게 되면 도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시민에게 한층 더 바른 몸가짐으로 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특히 이는 시가 추진하는 청렴·청결·친절 3대운동의 일환으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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