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교통편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당∼성산 간 북부간선도로는 공사비 145억을 투입 2013년 9월 착공했다. 비인면 남당리에서 판교면 심동리를 연결하는 5.3㎞ 길이의 2차선 도로다.
앞서 지난 2009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천군의 남북 및 동서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북부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의 부재로 낙후지역의 접근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발전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남당∼성산 간 북부간선도로를 건설,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의 지역 내 연계, 낙후지역과 개발지역의 연계발전을 추진했다.
노박래 군수는 “낙후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리와 함께 남당리 체험마을과 심동리 영명각 및 산촌체험마을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며 “춘장대IC에서 국도4호선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노선으로 보령-서천-부여를 연계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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