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가 치안소식지를 제작, 관내 59개단지와 연기면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가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치안 활동 계획 및 경찰민원 처리 방법을 게재한 치안소식지를 제작, 관내 59개단지와 연기면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했다.
1월호 치안소식지에는 최근 차단기 등 보안시설을 설치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아파트가 늘면서 경찰의 사건 현장 도착이 지연될 수 있는 문제점이 제기 돼 주민의 생명, 신체, 재산 보호를 위해 112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는 내용도 게재했다.
아름파출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생활에 필요한 치안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4대악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큰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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