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사진=경북도 제공)
세계 최대 가전쇼를 통해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사업,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지역전략산업의 스마트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의료스마트기기, 스마트공정디바이스 솔루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4대 산업군 육성을 위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R&D 및 테스트베드, 인증 등 One-Stop지원체제도 구축 중에 있다.
도는 이번 CES참가를 계기로 구미, 칠곡, 경산, 영천의 서남부권 산업벨트에 박람회에 참가한 BMW, 포드, 애플 등과 R&D 공동협력 및 관련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해 기술개발(R&D)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국비 확보와 투자 확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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