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12일 국토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16~‘20) 계획에 강화~서울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 의원은 강화~서울간 접근성을 위해 도로개설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강화~서울간 고속도로는 총 길이 33.4km이고 사업비는 1조5,4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내에서 신규 설계 등의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화~서울간 고속도로는 현재 민자사업제안이 있어 올해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민자로 진행할 것인지 국가재정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안 의원은 “강화군민의 숙원사업인 강화~서울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교통 혼잡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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