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지역 독거 노인에게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안부 등 소통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2년간(2013년, 2014년) 25명의 노인들에게 연간 250만원 상당, 2015년과 2016년에는 45명의 노인들에게 연간 500만원 상당의 요구르트가 지원되어 4개년 동안 총 1,340여 만원이 지원됐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일동 지역 독거노인에게 5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배달원 2명이 지원대상의 집을 매일 또는 격일로 방문,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관심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을 통해 특이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의 고충을 듣고, 필요시 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원받았던 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18명을 증원하여 총 63명의 노인에게 700만원 상당의 야쿠르트를 지원하기로 협약체결 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정성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고독한 노인이 없도록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사업으로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원대상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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