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7.1%, 지방 16.7% 각각 감소
국토부는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이 105만3069건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5년 평균 대비 10.4% 증가해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대비 7.1%, 지방이 16.7% 각각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대비 14.8%, 연립․다세대 3.6%, 단독·다가구 주택이 8.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13.9%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 연립‧다세대는 4.2%, 단독‧다가구는 8.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대전2711·세종411·충북2279·충남2883 등 총8284건으로 충남(0.4%)을 재외하고는 전년 동월대비 7.0%, 53.4%, 5.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46만 건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3716·세종1043·충북2380·충남3369 등 총1만508건으로 전월대비 대전과 세종은 4.2%, 38.3% 각각 증감한 반면 충북과 충남은2.7%,3.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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