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6일 공단 강당에서 엘아이지넥스원(주) 판교R&D센터 및 연구소, 공항철도(주),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천연가스발전본부, SK건설(주)알파돔시티6-4블럭신축공사현장 등 5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패를 수여했다.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고용노동부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있으며 3년 후에는 재평가를 거쳐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업체는 업종 특성과 근로자 근무환경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존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주)과 한화테크윈(주) 등 2개 사업장은 이번에 선정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