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열린 시장대화.<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사관, 인사담당관, 행정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시정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정대화는 소관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함께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 직원만족 후생복지 운영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시정을 선도하는 종합기획 및 정책자문단 운영,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201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36건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위원장은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상임위원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집행기관에서 계획하였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현장방문 활동과 다양한 현안업무에 대한 시정대화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