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교실 운영 장면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올해 9개 읍∙면 34개 마을을 순회하며 총 6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치매예방교실은 농한기인 1~3월과 11~12월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혹서기인 6~8월에도 운영되며, 문화∙보건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산간오지 마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고위험군, 인지저하자 등이 주요 대상자이지만 그 외 치매가족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예, 한지공예,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하기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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