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7일 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시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7일 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시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각 소관부서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지난해와 비교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을 확인, 정책사업의 연속성과 주요 사업내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태환 위원장은 통학로 확보 등 시청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당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안전교육 및 차량 전수조사 등 안전 확보 노력을 주문했다.
이충열 부위원장은 농촌지역 학교 교육력 강화사업 계획 질의와 농촌학교 육성을 통해 신도심학교의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박영송 위원은 교육정책연구소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실효성을 높일 것과 재정컨설팅을 통한 짜임새 있는 재정구조 마련과 학교급식에 대한 유전자 변형 식품(GMO)을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상전 위원은 많은 예산을 사용하는 만큼 내실 있는 홍보에 만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찬영 위원은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문제 발생 전 계도 등 사전 예방에 초점 둔 감사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해 시청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형권 위원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 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