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18일 오전 열린 가운데 정성봉 (오른쪽)총장이 이문재 원생에게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청주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18일 오전 학내에서 ‘2016학년도 가을학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99개 교육과정에서 960명이 수료한 가운데 가요전문지도사 과정 이문재 원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 서양화 과정에 정연태 원생이 총장상을,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이은진(여)원생 등 53명이 평생교육원장상(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수료인원과 출석률, 수업만족도, 발전방안 등의 평가를 통해 발레 과정이 최우수상, 커피바리스타·노래노실 우수상, 수필창작·원어민 중국어회화·캘리그라피 과정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프로그램에 뽑혔다.
정성봉 총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오늘 평생교육원을 수료한 여러분은 풍요로운 인생을 꿈꾸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탐구하고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청주대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설과 우수한 강사진, 최상의 교육법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9년 개원한 뒤 현재까지 3만30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2017학년도 봄학기 교육과정(꽃차소믈리에 등 173개) 수강생을 다음달 1일부터 3월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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