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019년 하반기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게이트와 터미널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 18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업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아암물류단지 2단지 인근으로 약 3,227m 도로가 건설된다. IPA는 적기 사업시행을 위해 시공사 및 건설관리용역 선정을 4월까지 완료,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PA 이원홍 항만개발팀장은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배후단지가 적기에 착공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건설과 교통망 건설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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