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최근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사실 업무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고급 진단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실시했다. 인천백병원은 지난해 11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방문, 심사점검표를 바탕으로 검사실 업무가 질적으로 합당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인증분야의 세부항목 중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종합검증, 현장검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검사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및 검사의 신뢰도 평가에서 평가기준 이상을 받았다.
백승호 병원장은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규모보다 내실을 중시한다”며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만큼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백병원은 우수 검사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또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각종 임상진료와 진단에 신뢰할 수 있는 검사결과를 활용, 보다 정확한 의료서비스 및 진단결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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