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구 장교단은 2015년 4월17일 2작전사령부 무열대에서 지역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예비역 장교출신으로 자문위원 36명, 임원 24명,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해 발족했다.
경북도청
김관용 지사는 환영사에서 “2016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안보환경에 처한 현실이었지만 국민이 하나가돼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정유년에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림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예비역장교 여러분들이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신도청 이전 이후 대구·경북지구 예비역 장교단에게 신도청 소개와 경북혼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특히, 경북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하자고 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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