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낙·경·청 선비문화허브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위치도. 자료=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올해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신규 3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올해 3개 신규사업에 국비 85억원을 지원 받게되며 시·구·군비 포함, 4년 간 총 17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선정된 3개 신규사업은 ‘중구 남산누리 행복공간 조성’과 ‘달서구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 ‘달성군 낙·경·청 선비문화허브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이다.
‘중구 남산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중구 남산동·덕산동 일원에 종교문학거리와 오아시스광장 조성 및 전통떡시장 거리환경 개선 등을 담고 있으며, ‘달서구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은 달서구 상인동 일원 이상화 거리 조성 및 상화로 환경 개선, 문화탐방로 조성, ‘달성군 낙·경·청 선비문화허브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달성군 옥포면 기세마을과 용연사 일대의 선비문화마을 및 선비체험관, 보행다리 조성 등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중구의 경우, 최근 완공된 남산 100년 향수길의 골목투어 5코스와 연계해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현재 진행 중인 성서계대 맞은편 ‘레드블록! 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사업과 성서아울렛타운 일대의 ‘Red & Green carpet project’ 사업지가 위치한 달서대로가 유천네거리를 중심으로 상화로와 연결돼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관광객을 이번 사업 대상지로 유입해, 달성군 내 관광 명소인 용연사 및 사문진 주막촌과 인접한 화원유원지 등 산재된 자원 간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구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를 비롯한 ‘도시활력증진사업’을 8개 구·군, 27개 사업에 총 1788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개 사업이 완료되고 이번 신규 3개 사업을 더해 올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은 26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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