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 안동시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 ‘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 ‘신라달빛기행’, 칠곡시 ‘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 로 모두 8개이다.
A등급으로 선정된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사진=경북도 제공)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상품은 A등급 2000만원, B등급 1500백만원, C등급 1000만원의 도비를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지원대상선정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으로부터 야간관광상품 신청을 받아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교수, 대구 경북연구원, 여행사 대표)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경북도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 육성·지원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경북의 매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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