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로 7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원가계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정가격의 적정성 심사, 지방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공사, 용역, 물품 등 1345건의 요청액을 심사해 79억 원을 절감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를 통해 거래실례가격 미적용, 최신 개정법령 미적용, 설계도서 오류·누락, 인건비 적용 시 법령 위배되는 사항들과 수요기관에서 임의로 원가계산을 조정하는 사항들을 바로잡았다.
특히 계약심사에 대한 평균소요일을 법정처리기한의 절반 수준 이하로 단축시켜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전국 교육기관 중 최초로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 5년간 총 436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앞으로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절감 뿐 아니라 각종 오류를 바로 잡아 사업의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
전국교육기관 중 최초 운영, 5년간 총 436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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