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민간대행… 도심 전기청소차 도입
시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2개 권역에 조치원읍을 제3권역으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
1권역(전의·전동·소정)은 우림환경이 2권역(연기·연서·연동)세종그린산업이 추가되는 3권역(조치원읍)은 군민환경, 대성환경, 대청환경이 맡는다.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및 음식물수거는 물론 가로청소까지 총 80억에 대행용역을 체결해 향후 2년간(2017년1월∼2018년12월) 민간용역사가 청소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종전 조치원읍 공무직 근로자(환경미화원)를 직영 청소구역에 전환 배치해 생활폐기물 수거업무와 함께, 차도, 승강장 및 인도변의 가로청소도 담당토록 했다.
특히 도심지역 가로길 청소전용 전기노면 청소차 4대를 도입 배치하고 대형노면청소차 3대, 압축청소차 1대, 소형청소차 1대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 기반시설인 ‘재활용동네마당’을 5개소 설치하고 ‘생활자원 회수센터’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명품 도시답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유지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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